정자 선원

CHEONGNAM SA

바람이 먼저 닿는 자리에
절 한 채를 두었습니다 동틀 무렵 물과 하늘 사이에 도는
푸른 기운을 청람이라 부릅니다.
그 빛이 마당 돌에 닿는 시간에
종을 세 번 칩니다.
새벽 네 시부터 문이 열려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

Where the sea wind
reaches first.

A mountain temple that keeps its old hours beside the sea.

ENTER THE GROUNDS
해 질 무렵 바닷가 바위 위에 층층이 올라앉은 한국 전통 사찰의 전각과 돌계단

THE GROUNDS

바위를 깎지 않고 그 위에 지었습니다

계단은 백여든 칸, 전각은 일곱 채입니다. 바위가 평평한 자리마다 한 채씩 올려 지었기 때문에 같은 높이의 마당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람과 전각

SEVEN HALLS

일곱 채의 전각

단청을 칠한 나무 기둥과 격자문이 늘어선 한국 전통 사찰 법당의 앞면
MAIN HALL

큰법당

가장 높은 자리에 있습니다. 문을 다 열면 바다가 그대로 들어와 앉습니다. 새벽 예불과 주말 법회를 이곳에서 봉행합니다.

붉은 단청과 정교한 문양으로 채워진 사찰 법당의 천장
CEILING

천장 단청

백여 년 전 문양을 그대로 덧칠해 왔습니다.

겹겹이 짜 올린 나무 공포와 그 아래로 드리운 처마 그림자
EAVES

처마와 공포

비가 오면 처마 끝에서 물이 한 줄로 떨어집니다. 그 소리를 들으려고 오시는 분도 있습니다.

DAILY HOURS

하루의 시간

DAWN새벽 예불오전 4시
MORNING사시 기도오전 10시 30분
EVENING저녁 예불오후 6시
SUN일요 법회오전 10시 30분
1ST·15TH초하루·보름 기도오전 10시
DAILY공양간 점심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누구나 앉을 수 있습니다.

절을 올리지 않아도 되고, 방석에 앉아 있기만 해도 됩니다. 법당 뒤쪽은 신을 신은 채로 들어오셔도 되는 자리입니다.

공양간 점심은 따로 신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릇은 드신 뒤 직접 씻어 주시면 됩니다.

법회와 기도

THIS MONTH

9월 안내

  • 가을 산철 결제에 들어갑니다

    석 달 동안 새벽 예불 시간이 30분 앞당겨집니다.

  • 바닷길 계단 보수

    사흘 동안 아랫길이 막힙니다. 큰길 쪽 일주문으로 돌아 올라오셔야 합니다.

  • 차 한 잔 나누는 자리

    법회가 끝난 뒤 다각실에서 한 시간 동안 열립니다. 처음 오신 분을 먼저 모십니다.

THE NAME

청람이라는 이름

해 뜨기 직전 물과 하늘 사이에 잠깐 도는 푸른 기운을 청람이라 합니다. 그 빛이 마당 돌에 닿을 때 종을 칩니다.

절이 바다를 향해 앉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처음 터를 잡은 분은 해를 보려고 온 것이 아니라 해 뜨기 전을 보려고 왔다고 전합니다.

가장 밝은 때가 아니라, 밝아지기 직전을 봅니다.

걷는 길 보기
양옆에 돌난간이 놓인 넓은 돌계단이 사찰 전각으로 이어지는 모습
📅달력·문의
관계 달력 안내·Powered by 마음결 · 나도 만들기·㈜에이전트허브 제작